08총통부의 탄생 - 총통부의 색채, 재료 등

총통부 건물의 양식은 후기 르네상스식에 속하며, '다쓰노식(辰野式)'이라고도 합니다. 건축가 나가노 우헤이지와 모리야마 마츠노스케는 다쓰노 긴고의 건축 양식을 이어받아, 영국식 붉은 벽돌과 회백색 장식띠를 넣은 외벽 등의 특징을 총통부 설계에 넣었습니다.

총통부 건축 재료는 대만산 목재와 생석회를 사용하였으며, 일본에서 수입한 외장 벽돌, 청동 기둥 장식, 타지마식 특허 강철 창문 등도 포함되었습니다. 1935년에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남쪽 복도까지 불이 번졌고, 이를 복구하며 원래 목조 구조에 석판 기와를 얹은 기존 자재에서 철근 콘크리트와 철골 보를 사용한 평지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총통부의 탄생 - 총통부의 색채, 재료 등(總統府攝影官拍攝)
  • 총통부의 탄생 - 총통부의 색채, 재료 등(總統府攝影官拍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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